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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코로나검사 간단후기


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!
보건소와 병원 중 병원은 검사비용을 내야되는 곳도 있는 것 같아서 검사비용이 무료인 보건소로 가기로 했다.

내가 간 곳은 정왕보건지소였고 처음엔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
사람 두명이 어느쪽으로 가길래 보니까

무증상자 코로나 검사 -----> 라고 써진 종이가 보여서 그 사람들을 따라가 줄을 섰다.

보건소 옆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받았고 평일엔 보통 9시부터 4시반까지 운영,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이다.

난 평일 오전 11시쯤 갔는데 줄은 그렇게 길지않았다. 보통 오전에 줄이 길다 해서 걱정했는데 그때그때 다른가보다.

줄서있다가 가운데 부근에서 안내를 받아 큐알코드에 카메라를 갖다대면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뜨는데 여기서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조금 더 빠르게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.

전자문진표 작성한 사람은 왼쪽으로 줄을 서서
기다리다가 차례가 되면 신분증을 주고 핸드폰
번호 확인과 이름 확인을 한다.

그러고 검사 용액을 주시는데 그걸 받아서 앞으로 쭉 가면 검사해주시는 분이 있다.

용액을 건네드리고 의자에 앉으면 면봉으로 목구멍을 한번 찌르고 콧구멍도 한번 쑥 들어갔다 나오는데 생각보다 검사는 진짜 빨리 끝났다.

그리고 코로나 검사 아프단 말이 있어서 걱정했는데 걱정한 것보단 안 아팠다. 그냥 눈물 찔끔 정도?

그러고 끝났다 해서 시간 봤는데 진짜 총 2분 정도 걸린 거 같고 검사 결과는 보통 다음날 오전 문자로 온다니까 기다려봐야겠다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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