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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주 화장품 물류 알바 후기

 

이것도 전에 했던 알바 후기.

 

급여는 10만원. 거리는 가는데 2시간 걸린다 엄청 멀다.

 

대신에 급여는 빨리 들어온다. 그날 오후에 5시쯤인가 들어왔던 것 같다.

 

공고 내용은 텍 부착 및 화장품 검수였고 일 쉽다고 나와있었는데

 

근데 가서 피킹했다. ㅎㅎ 피킹지 들고 대차 밀면서 피킹지에 표시된 위치 찾아가서

 

상품 꺼내서 대차에 쌓고 피킹 다 하면 포장하는 사람들한테 갖다주면 되는 일.

 

뭐 일 자체는 어려운 건 없다. 피킹 해봤으면 다들 할 수 있는 일.

 

현장은 시원하다 했지만 피킹해서 더웠다. 아마 여름에 갔던 것 같은데..

 

피킹하고 오후엔 라벨 부착도 하고 복주머니 같은 것도 포장했다. 복주머니를 비닐에 넣고

 

라벨 붙여서 택배 상자에 포장하면 되는 일. 다른 제품도 역시 똑같이 라벨 붙여서 택배 포장하면 됐고

 

뭐 전체적으로 일이 힘들거나 그런 건 없었다. 단지 거리가 여주라서 그런지 가는데 너무 오래 걸리고

 

돈이 빨리 들어온 건 좋았지만 현장이 너무 더워서 내가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럴수도 있지만 뭐 에어컨이

 

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.. 일은 그냥 써논대로 단순해서 피킹해본 사람들이 가면 잘할 수 있을듯하다.

 

밥은 제공해주는데 별로 기억에 없는 거 보니 그냥저냥 먹을만 했던 듯? 아 거기 가서 어떤 언니랑 동생이랑

 

어울려서 뭐 다른 물류 알바 갔던 곳 얘기도 하고 하면서 일하니까 시간은 잘 갔던 것 같다~

 

피킹 일은 보통 혼자 대차 끌고 돌아다니면서 하고 나중에 택배 포장 하는 일은 자리에 여럿이 서서 했다.

 

근데 이 일도 그 언니나 동생이랑 같이 서서 하다보니까 뭐 재밌고 나쁘지 않았다. 

 

그럼 후기 끝.